박정호 SK텔레콤 사장 花이팅 …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 지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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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텔레콤 사장 花이팅 …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 지목해
  • 심우일 기자
  • 승인 2020.03.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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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K텔레콤
사진제공=SK텔레콤

[CBC뉴스] SK텔레콤이 26일 SK텔레콤 본사 사옥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2019년 재무제표 확정 ,사내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박정호 사장은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을 위해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기도 했다. 

주총에서 SK텔레콤 박정호 사장과 4대 사업부장은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5G 및 New ICT 사업 성과와 경영 비전을 주주들에게 소개했다. 이어서 주총 현장 및 온라인을 통해서 받은 주주들 질문에 대해서도 상세히 답변했다. 

박 사장은 MNO(이동통신) 사업에서 재도약 기반을 마련했으며, 미디어·보안·커머스 사업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자리잡는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박 사장은 “영역과 경계를 초월한 전방위적 ‘초협력’을 지속해 글로벌 경쟁력 있는 ICT 대표 기업으로서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SK텔레콤은 박정호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또 조대식 기타비상무이사와 안정호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을 재선임하고, 김용학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과 김준모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이로써 SK텔레콤 이사회는 사내이사 2인, 기타 비상무이사 1인, 사외이사 5인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2019년 재무제표는 연결 기준 연간 매출 17조 7,437억 원, 영업이익 1조 1,100억 원, 당기순이익 8,619억 원으로 승인됐다. 현금배당액은 지난해 8월 지급된 중간배당금 1,000원을 포함한 주당 1만원으로 확정됐다.

SK그룹의 경영철학인 SKMS가 지난달 전면 개정됨에 따라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이해관계자 행복’ 등 행복 경영 방침을 정관 전문에 반영했다. 

올해 주총은 처음으로 온라인에서 실시간 생중계됐다. SK텔레콤은 이통사 최초로 ‘온라인 주주총회’를 열어 시간적·거리적 제약 조건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주주들이 PC나 모바일을 통해 경영진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 방역을 실시했으며 주주총회 당일 참석자들의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좌석 간격을 넓히는 등 주주들의 건강과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한편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화훼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워하던 중에 화훼농가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을 지명해준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박 사장은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를 지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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