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리플쑈] 지난 13일 유승준이 비자발급 거부 처분 취소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법무부는 지난 2002년 병역의 의무를 회피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유승준 씨에게 출입국관리법을 근거로 입국을 금지한 바 있다.
이번 승소에 따라 무조건적 국내입국은 아니지만 유승준의 한국행이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할 수 있겠다.
유승준 입국 시 논쟁이 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연예계 활동이다. 현재 유승준의 연예활동을 놓고 여러 의견이 오가고 있다.
시민들은 유승준 국내 연예활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다양한 시민들이 댓영상을 통해 의견을 보냈다.
찬성한다는 의견은 8% 반대한다는 의견이 72%로 조사됐다. ‘대중들의 의견에 맡겨야한다 크게 상관없다’ 등 중도의 의견은 20%로 나왔다.
찬성한다는 의견 중 유승준씨가 현재 충분히 반성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받아들여 줘도 될 것 같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이어 반대한다는 입장에서는 유승준씨의 병역 기피 문제가 청소년층에게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더욱 확실히 처벌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조사결과 아직까지는 유승준을 향한 대중의 의견이 싸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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