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김재중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올린 글이 만우절 장난으로 밝혀졌다.
김재중은 인스타그램에 “만우절 농담으로 상당히 지나치긴 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습니다.”라며 이전에 올린 글이 만우절 장난이었음을 밝혔다. 이어 “이 글이 만우절 장난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나를 지키는 일이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는 것이라는 이야기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는 “이 글로 인해 받을 모든 처벌 달게 받겠습니다. 모두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사실을 밝힌 직후 트위터와 페이스북에는 김재중을 비난하는 글이 폭주하고 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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