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Jtbc 손석희 사장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를 폭행한 혐의로 약식재판에 넘겨진 손석희 사장에 대해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손 사장은 지난해 1월 서울 마포구에서 ‘정신 차리라며’ 김 씨의 어깨와 얼굴 등을 손으로 친 혐의 등으로 약식재판에 넘겨졌다. 법원은 "피고인이 약식명령문을 송달받고 7일 안에 정식재판을 청구하지 않으면 그대로 확정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 1월 손 사장을 약식기소하면서 김웅 씨도 공갈미수 혐의로 정식 재판에 넘겼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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