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6일(현지시간) 보리스 존슨 영국총리가 코로나19 악화로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영국 총리실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총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이 악화 된 후 병원에서 중환자실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이어 의식은 있지만 상태가 악화되어 산소를 공급받아 집중 치료를 받았고 인공호흡기를 착용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상태가 악화됨에 따라 도미닉 라브 외무장관이 총리의 권한 대행을 맡게 되었다.
앞서 존슨 총리는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나 증상이 악화되어 런던 세인트 토마스 병원에 입원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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