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한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 2회차가 방송되었다.
이날 방송은 미스터트롯 4인방이 맹활약하며 시청률 10%(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임영웅은 전국 성형외과 원장님들의 연락이 빗발친 이유를 공개했다. 임영웅은 “초등학교때 넘어져서 30바늘을 꿰맸다. 그때 수술을 해준 의사선생님이 신경이 죽을 것이라고 얘기했는데 다행히 신경이 미세하게 살아나면서 움직일 수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을 고려했지만 저를 좋아해 주는 분들이 흉터도 너무 좋다고 해 주셔서 아직은 그냥 내버려 두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영탁은 솔직한 입담과 흥 폭발 무대로 쾌남의 진가를 증명했다. 이날 영탁은 다양한 가수들의 가이드 보컬과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부르며 생계를 꾸렸던 무명 시절을 언급했다.
이찬원은 MC를 꿈꾸는 야무진 입담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찬원은 고향 대구에서 MC로도 유명했다며 롤모델로 김성주 아나운서를 언급하기했다.
장민호는 어머니가 다니는 노래교실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어머니를 기쁘게했던 에피소드로 훈훈함을 안겼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장민호 사슴 눈 너무 웃겼다. 예능감 최고!", "네 사람 케미 끝내주네요!", "임영웅 매력에 푹 빠졌다!", "네 분 모두 꿀잼, 모두 활동 열심히 해서 대박 나세요!", "오늘 라스 진심 대유잼이었다", "영탁 시원한 무대 정말 찐이었다!", "이찬원 매력 추가네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