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임영웅이 10일 방송된 TV CHOSUN 'TV CHOSUN 뉴스9'에 깜짝 출연해 '트로트 열풍'의 주역으로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최근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발표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트로트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임영웅은 이에 대해 "종합음원차트에서 트로트로는 처음으로 1위를 했다더라. 정말 놀랍고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 뿐 아니라 아이돌이 출연하는 음악 방송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임영웅은 "현역 가수로 활동했지만 그런 프로그램에 나가 본 적이 없어서 연예인을 보러 가는 기분이다. 설레고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영웅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더 열심히 활동해서 트로트가 모두가 좋아하는 장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임영웅은 오늘(11일) MBC '쇼!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오는 12일 SBS '인기가요',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