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황정음의 ‘쌍갑포차’ 스틸컷이 최초 공개됐다.
황정음은 쌍갑포차에서 이승도 저승도 아닌 꿈속 세상 ‘그승’의 카운슬러 ‘월주’역으로 분한다.
월주는 전생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10만 명의 한을 풀어줘야 하는데, 그만 10명만 남겨두고 실적이 뚝 끊긴 상태… 마지막 10명의 한풀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황정음이 연기하는 월주는 꿈속 세상 ‘그승’에서 고민을 해결해주는 카운슬러다. 월주의 ‘그승’ 카운슬링이 시청자들에게도 대리만족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독특한 한복패션, 사이다 화법, 공감 백배 한풀이 등 월주 캐릭터의 포인트를 황정음이 제대로 캐치했다. 월주 그 자체가 된 황정음의 변신을 선보일 첫 방송 날, 꼭 함께 ‘일잔’ 하러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정음의 복귀작은 2020년 JTBC의 첫 수목드라마 ‘쌍갑포차’이며 오는 5월 20일(수)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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