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74.8%, "외모, 취업 스펙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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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74.8%, "외모, 취업 스펙이라고 생각"
  • 권오성 기자
  • 승인 2020.04.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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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본 기사와 무관

[CBC뉴스] 대부분 구직자들이 외모도 ‘취업 스펙’으로 여기고 있었으며, 외모가 당락에 영향을 주는 것을 직접 체감한 구직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1672명을 대상으로 ‘외모가 취업 스펙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약 74.8%가 ‘그렇다’고 답했다.

실제로 구직활동을 하면서 외모가 당락에 영향을 주는 것을 체감한 응답자는 48.8%나 됐다.

이들이 외모 평가를 체감한 순간으로는 ‘외모가 뛰어난 지원자에 질문이 집중될 때’(39.2%, 복수응답)라는 답변이 주를 이뤘다.

이어 ‘서류 통과해도 면접만 보면 탈락할 때’(25.2%), ‘외모 관련 질문을 받을 때’(22.8%), ‘다른 지원자의 외모를 칭찬할 때’(18%), ‘공고에 외모 관련 조건이 있을 때’(16.7%)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취업을 위해 외모를 관리하는 구직자는 얼마나 될까?

응답자 중 67.6%가 취업을 위해 ‘외모’를 관리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외모관리로 투자하는 비용은 월 평균 약 15만 8000원으로, 연간 약 190만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외모관리 방식으로는 ‘피부관리’(42.7%,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운동 외 다이어트’(40.3%), ‘몸매관리 위한 운동’(39.2%), ‘미소 등 표정 연습’(31.7%), ‘헤어스타일 변화’(23.3%), ‘정장 등 의류 구입’(21.5%), ‘치아 교정’(6.7%) 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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