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곤충산업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서울시민 30명을 선발해, 전문인력 양성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농업기술센터는 현재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한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곤충의 종류와 특성, 곤충사육기술, 곤충산업 동향, 곤충 스마트팜 등 곤충사육 생산자들의 창업 준비를 위한 기초지식부터 전문기술까지 필요한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관내 곤충산업관련 종사자·창업희망자 등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총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오는 5월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교육 및 현장견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상자 모집은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신청하며 지원서류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발 결과발표는 5월 7일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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