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23일 오거돈 부산시장이 전격 사퇴한것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가세연은 유튜브 커뮤니티에 “정말 이럴 때 눈물이 납니다.” 라며 “가로세로연구소는 외롭고 힘들어도 용기있게 싸우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전투표 조작의혹 역시 끝까지 용기 잃지 않고 싸우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가세연은 이후 ‘가세연이 또 옳았다! 오거돈 전격 사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가세연은 지난해 10월 지방선거 당시 오 시장이 불법 선거자금을 수수했으며 당선된 후에는 시청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내용의 동영상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이에 오 시장은 “허위의 내용을 게시해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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