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순천시가 2021년 개최 예정인 ‘4차산업혁명박람회(가칭)’의 브랜드 공모에 들어갔다.
순천시는 ‘4차산업혁명박람회’의 테마와 콘셉트를 반영할 수 있는 브랜드를 오는 5월 4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4차산업혁명에 관심있는 전 국민이다.
‘2021 순천 4차산업혁명박람회’는 순천만잡월드가 정식 개관되는 4~5월 중에 순천만잡월드 옆 4차산업혁명 체험클러스터 부지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4차산업혁명 분야에서는 지방정부 최초로 개최되는 박람회라는 설명이다.
이번 박람회에선 5G(네트워크),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혁명의 ICT 기술을 적용한 미래의 생활상과 높은 삶의 질을 한 발 앞서 경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생태수도 순천의 특성과 박람회 의미, 주요 내용이 될 인공지능과 무선통신기술등을 반영하고 상징성과 대중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네이밍’ ‘로고’ 2개 분야로 진행되며 분야별로 1인 1작품씩 응모가 가능하다.
시상금은 네이밍 분야와 로고 분야 대상 각 1명에 300만원, 우수상 각 1명에 100만원, 장려상 각 1명에 50만원씩 지급된다.
순천시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2021년 4차산업혁명박람회 타이틀과 디자인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 혹은 공모전 전문 포털 사이트 대티즌 통해 확인 가능하며, 공모전 대행사인 '이데아인터렉티브'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