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미래통합당 태구민 당선인이 지금 주목해야할 사람은 김정일의 동생 김평일이라고 주장했다.
태구민 당선인은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태에 빠지거나 사망하더라도 북한의 내부 혼란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지도체제 가능성에 대해서는 “받들고 있는 세력은 다 60·70대로 그들의 눈으로 보는 김여정은 완전히 애송이”라서 가능성이 적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여정 체제가 김정은 체제처럼 오래 갈 것 같지는 않다"며 김 위원장의 숙부인 김평일 전 체코 북한 대사를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수술 후 중태라고 한 CNN 보도에 대해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부정확한 방송사의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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