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YTN 의뢰로 조사한 리얼미터의 4월 4주 차 주간집계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55주 차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4월 3주 차 주간집계 대비 5.4%p 오른 63.7%로 나타났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31.3%p로 오차범위 밖이다. 5주 연속 오차범위 밖으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게 나타난 것이다.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4.5%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4월 3주 차 주간집계 대비 5.8%p 오른 52.6%, 미래통합당은 0.2%p 내린 28.2%, 정의당은 0.8%p 내린 5.2%를 기록하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처음 이름을 올린 열린민주당은 3.3%를, 국민의당은 3.1%, 민생당 1.2%였다. 무당층은 전주 대비 1.1%p 내린 4.5%를 기록했다.
민주당이 3주 연속 상승세 이어가며 2018년 6월 3주(54.1%) 이후 22개월 만에 50%대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6주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정국이슈 및 언론보도를 살펴보면 23일에는 "文 대통령,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호’ 명명(命名)식 참석. “대한민국 해운 재건의 신호탄을 세계로 쏘아 올리게 됐다.”, 기재부,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결정…추가 재원 국채발행 통해 조달”, 오거돈 부산시장, 전격 사퇴. “5분 면담 중 강제 추행 인정, 참회하며 살겠다“,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 “국민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 부산시민들께 대단히 송구스럽다.”, 통합당, “민주당 민낯 드러나, ‘총선 이후 사퇴’로 시점 조절까지 끔찍”, 박원순 서울시장 비서, 총선 전날 여성 동료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 이재명 경기지사, “‘50만 원 지급’ 말 바꾼 통합당, 주권자 조롱한 것” 등이 이슈다.
24일에는 靑, “5월 중 재난지원금 지급 마칠 것”. 긴급재정명령권도 검토, 靑, “추경 통과 전제로 긴급재난지원금 5월 13일 지급 준비”, 靑, 문재인 대통령 탄핵 촉구와 응원 청원에 “답변은 어렵다,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재난지원금 기부 땐 15% 세액공제. 실직자 지원에 사용 , 김종인, 비대위원장 수락… “할 일 끝내면 그만둘 것”, 美 당국자, “김정은 원산서 걷는 모습 포착” , 韓 코로나 19 진단 장비, 미 FDA 긴급사용 승인. 총 3개, 경찰, 1조 6000억 원대 피해가 발생 라임자산운용 핵심 인물 김봉현 회장 조사. 청와대 실세 등 ‘윗선’으로 수사 확대 주목 등이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