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LG유플러스는 ‘U+로드 온라인장터’ 1회차 신안 대파의 준비된 수량 2000개가 ‘멤버스쇼핑’을 통해 21분만에 완판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그간 서촌, 필동, 경리단길, 인천개항장 등에서 진행된 ‘U+로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농가를 돕고 ‘언택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 농산물 장터로 운영 중이다.
오전 10시 첫 개장한 ‘U+로드 온라인장터’에서는 LG유플러스가 할인 금액 및 배송비를 지원해 신안 대파 2단을 농심 ‘짜왕건면’ 2봉지까지 포함해, 2000원에 판매했다. LG유플러스 고객 등 국민의 참여로 준비된 신안 대파 2000 세트가 완판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U+로드 온라인장터가 인기를 끈 비결로 농가와 직접 거래해 저렴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과 LG유플러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한 홍보 등 적극적 지원, 위기에 처한 농가를 돕고 기부도 하는 ‘착한 소비’에 동참하기 위한 고객들의 참여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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