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성 착취 불법 촬영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인조주빈, 강훈에 이어 ‘이기야’의 신상이 공개됐다.
‘박사방’ 공범 ‘이기야’ 이원호는 현역으로 계급은 일병이다.
군 수사기관이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원호는 현재 군사경찰에 구속돼 수감 중이다.
육군은 지난 28일 “성폭력범죄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하고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기야’ 이원호의 이름과 사진을 공개했다.
조주빈, 강훈에 이어 세 번째 신상 공개다.
‘이기야’ 이원호는 성 착취물 사진과 영상을 유포하고 ‘박사방’을 외부에 홍보한 혐의를 받고 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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