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29일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623번지 물류센터 신축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오후 13시32분 발생한 불로 17시 35분 기준으로 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화재는 지하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물구조는 연면적 약 11,043.82㎡(B동)으로 PC구조 철골조 4층 1동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밝힌 자세한 피해 현황은 사망 8명에 중상 1명, 경상 9명이다.
물류창고 화재 진압을 위해서 151명 소방대원이 투입됐으며 펌프 6대, 탱크 12대, 화학 5대 굴절 2대, 구조 10대, 구급 22대, 기타 12대 등 장비 72대가 동원 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3시32분 신고접수후 13시43분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했으며 13시53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이날 화재 현장에는 이재명 경기지사 도착했다.
한편 화재 원인은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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