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김호중이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트바로티 김호중과 동굴저음 류지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호중은 10살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머니 손에 길러진 일, 성악에서 트로트로 전향하게 된 사연, 고교시절 은사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었다.
김호중은 혈변을 본다는 할머니의 말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전화를 끊은 후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죄송스런 마음에 입관식도 보지못했다는 사연을 전하며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호중은 8일 오후 5시 유튜브 ‘트롯티비’ 채널을 통해 구독자 10만 달성 공약 라이브를 진행한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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