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둘째이모 김다비’ 김신영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신영은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회사 대표이자 절친인 송은이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신영은 자신의 부케 ‘둘째이모 김다비’로 출연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인생은 한번 내 노래는 두 번 들어라. 둘째 이모 김다비 입니다” 라며 자신을 김신영이 아닌 김다비로 소개했다.
이어 최근 인터넷상에서 인기 몰이를 하고있는 노래 ‘주라주라’의 특별 무대를 선보여 분위기를 띄웠다.
또 김신영은 방탄소년단의 뷔와 정국을 언급했다.
김신영은 “방탄소년단의 뷔 조카가 ‘명곡을 발견했다’면서 라이브 방송에서 내 노래를 틀어줬다”며 “그 덕분에 800만 조카가 시청했다. 전 세계에 조카가 생겼다”며 “뷔 조카 대사랑 받아라”라고 손으로 하트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뷔는 지난 5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명곡을 알게 됐는데 틀어도 되겠느냐”며 김다비의 ‘주라주라’를 틀어 전 세계 팬들에게 김다비를 소개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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