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트바로티 김호중이 성악, 트로트에 이어 연기에 도전한다.
지난 26일 오전 김호중은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에 게스트로 출연해 “연기에 도전하려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트롯 경연에 도전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아서 영화 제작 중에 있다"며 출연 사실을 알렸다.
앞서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의 유년과 청소년, 청년시절, 독일 유학 후 귀국, '미스터트롯' 출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 등 다이내믹한 인생역전 이야기를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호중과 고등학교 선생님의 감동 실화 영화 '파파로티’는 2013년 전국 관객 170만을 동원한 바 있으며 영화는 오는 10월 초 개봉을 앞두고 제작에 돌입했다.
이날 김호중이 보이는라디오에 출연하자 시청자게시판에는 "실물이 훨씬 잘생기셨다”며 폭발적인 반응이 나왔으며 김호중은 이에 화답해 보이는 라디오를 시청중인 청취자들에게 손 인사, 손하트 등 훌륭한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김호중은 유년시절 이야기부터 '축구천재' 면모, 미스터트롯 TOP6와 영기, 안성훈 등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을 향한 애정으로 다채로운 이야기도 이어갔다.
이어 김호중은 "팬들에게 늘 감사하고 내겐 식구와 같다. 사랑한다"며 팬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않았다.
김호중은 "현재 정규앨범 첫 곡인 '할무니' 준비 중이며, 이 곡은 할머니가 살아계셨으면 좋아했을 곡이며, 내게도 사연이 있는 곡"이라며 신곡에 대한 홍보도 잊지 않았다.
한편 김호중은 6월 신곡 ’할무니’를 발표하고 다양한 활동과 함께 오는 8월 첫 정규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