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이번 주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정동원의 활약이 두드러질 예정이다.
이번 주제는 '꿈'에 맞게 국민들이 염원하는 꿈을 응원하는 노래로 무대를 펼친다.
특히 TOP7은 본인들의 어릴 적 장래희망이었던 직업을 나타내는 의상을 입고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다. 임영웅은 축구선수, 영탁은 판사 등을 비롯해 베일에 싸인 TOP7 멤버들의 꿈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TOP7은 각자 장래희망 의상을 입고 콩트를 꾸미기도 했는데, 판사가 된 영탁은 판사로서 정동원에게 '(TOP7의 한 멤버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다'며 엄중한 판결을 내려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순식간에 피고가 된 정동원의 반응이 공개된다.
이뿐만 아니라 TOP7에게 도전장을 던진 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을 '중구 물망초'라고 밝힌 의문의 100점 도전자는 "제 친구들 사이에서 100점 도전하는 것이 유행"이라며 TOP7을 상대로 100점 도전에 나섰다. TOP7은 100점 도전자가 등장하자 "소름 돋았다", "무슨 일이야?"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중구에서 온 100점 도전자가 누구인지 밝혀진다.
또한 TOP7의 막내 정동원이 '형아美'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초등학생 신청자와 전화연결이 된 것. 초등학생 신청자는 "정동원 형이요!"라며 당차게 정동원을 선택해, 정동원은 ‘사랑의 콜센타’ 사상 최초로 자신보다 어린 신청자와 통화가 성사됐다. 평소 형들과 있으면 장난을 많이 치고 쾌활하던 정동원은 초등학생 신청자와의 통화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정동원은 "안녕 반가워~"라며 여유롭게 인사하고는 "너는 꿈이 뭐야?"라며 뜻밖의 어른스러운 대화를 이어나갔다.
두 어린이의 통화를 '아빠미소'로 지켜보던 TOP7 형들은 "심장이 녹을 뻔했다", "동원이는 정말 최고의 형이다"라며 처음 보는 정동원의 '형아美'에 심장을 부여잡았다.
TOP7의 '시청자 심쿵 유발'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임영웅과 정동원은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던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OST인 'A Whole New World'를 원곡으로 소화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색다른 무대를 선사했다. 임영웅과 정동원의 첫 듀엣 무대가 공개된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