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4일 방송에서는 ‘사랑의 콜센타‘ 항공의 승무원으로 변신한 TOP7. 왕년에 승무원을 꿈꿨던 맏형 장민호의 기내 안내 방송을 시작으로 LC777 항공이 이륙했다.
이찬원이 이번에는 여행에 걸맞는 감성 발라드 곡으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 할 예정이다.
특히, 임영웅과 영탁이 이찬원의 무대에 지원사격 나서 즉석에서 진선미의 콜라보 무대가 성사됐다. ‘사랑의 콜센타’를 통해 진·선·미가 한 곡에서 입을 맞춘 것은 처음이라 그들의 콜라보 무대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이 청혼을 받아 화제다. 이날 임영웅과 전화 연결된 한 여성 신청자는 전화를 받자마자 “임영웅 씨와 결혼하겠다”며 당돌한 청혼을 했다. 신청자는 결혼을 해야하는 이유와 신혼여행지까지 세세한 결혼 플랜을 읊으며 임영웅에게 쉴새 없는 애정표현을 보냈다.
갑작스러운 청혼을 받은 임영웅은 당황하는가 싶더니 뜻밖의 대답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과연 임영웅의 대답을 받은 무엇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여행’의 갈증을 시원하게 날려줄 레전드급 고음송을 신청한 신청자도 등장했다. 신청자는 “이 곡을 신청해 미안하지만 꼭 듣고 싶다”며 노래방에서 가창력을 뽐낼 때 부르는 국민 고음송을 신청했다.
이에, 평소 자신이 뽑히길 바라던 TOP7도 이 신청곡을 듣자마자 깜짝 놀라했다. TOP7은 ”시작부터 너무 세다“, ”이 노래 진짜 높은데“라며 벌벌 떨었다.
고음송의 간택(?)을 받은 TOP7 멤버는 “잘 부를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고심했지만, 신청자를 위해 도전해보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무대를 시작했는데! 과연 고음 끝판왕 선곡을 무사히 소화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진행ㅣCBC뉴스= 권오성 아나운서]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