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김호중이 4위가 아니라 국민사위로 떠오르고 있다.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경연에서 4위에 랭크된 바 있다.
앳스타일과 인터뷰에서 김호중은 '사위'로 삼고 싶다는 어르신들이 꽤 많다고 고백했다.
김호중은 "우리 딸, 손녀가 아직 결혼을 못했는데…”라면서 중매를 서려는 팬분들도 있다고 말했다.
김호중은 자신을 사위로 삼고 싶다고 밝힌 팬들에게 말로 다하지 못할 만큼 감사하다는 표현을 했다.
김호중은 길을 걷다가 자신의 노래를 들으면 가슴이 뭉클하다고 밝히며 꿈꾸던 일이 이뤄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살면서 이런 사랑은 처음 받아 본다고 밝힌 김호중은 너무 많은 메시지가 쇄도해서 답장을 못해드린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전화메시지가 너무 많이 와서 휴대폰에 불이 날 지경이라며 유쾌한 비명을 질렀다.
김호중은 어떤 무대도 허투로 하지 않고 최선을 다 한다면서 제 모든 것을 쏟아 붓는다고 밝혔다.
팬들이 김호중을 사랑하는 것도 그런 마음을 알아주시는 것 같다고 자평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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