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경기도는 6.15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기념해 토크콘서트와 평화음악회 등 한반도 평화분위기 확산을 위해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KBS와 공동으로 6·15 남북 공동선언 20주년 기념 평화음악회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파주 평화누리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KBS홀로 장소를 옮겨 무관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평화의 시작과 도약]-[대한민국 분단의 아픔]-[위기를 기회로]-[한반도 평화와 화합 기원]의 4가지 테마무대를 중심으로 주제영상과 공연이 펼쳐지며, YB(윤도현밴드), 양희은, 송소희, 다이나믹듀오, 김호중, 포레스텔라, AB6IX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김호중은 성악에서부터 트로트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라 이번 김호중의 무대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14일 오후 5시30분부터 7시까지 KBS 1TV에서 생방송 된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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