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트바로티 김호중이 또다시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193회 방송에서 김호중은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호중은 "얼마 전까지 혼자 살다가 '울엄마'를 부른 안성훈과 개그맨 겸 가수 영기와 같이 산다. 셋이서 살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생의 다이어트는 형들이 책임진다며 배달어플도 삭제당하고 식탐을 원천봉쇄 당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고의 1분은 김호중의 리액션에서 나왔다. 홍진영과 홍선영 집에 방문한 배우 임원희가 홍진영, 홍선영 자매 사이에서 안절부절하며 홍진영이 만든 감자전과 홍선영이 만든 김치전 사이에서 무엇이 더 맛있다고 선택해야 하는지 난감해 하는 장면을 게스트 김호중이 화면으로 보면서 “제일 곤란한데…”라며 임원희와 깊은 공감대를 보이는 리엑션 장면에서 시청률이 18.4% (이하 TNMS 전국가구) 까지 상승, 최고 1분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홍자매x임원희 그리고 게스트 김호중 장면은 ‘미운우리새끼’ 1부에 방송되었는데 이날 1부 평균 시청률은 14.6%를 기록하면서 2019년 12월 1일 166회 방송 이후 약 6개월 만에 1부 시청률 중 가장 높은 ‘미운우리새끼’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호중은 데뷔 고정예능 ‘위대한 배태랑’에서도 최고의 1분을 기록, 새로운 시청률 요정으로 등극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