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59.1%, 기본소득제 도입 찬반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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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59.1%, 기본소득제 도입 찬반 팽팽
  • 심우일 기자
  • 승인 2020.06.0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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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유튜브 캡처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유튜브 캡처

[CBC뉴스] YTN의뢰로 실시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61주 차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5월 4주 차 주간집계 대비 0.8%p 내린 59.1%로 나타났다.

매우 잘함 37.2%, 잘하는 편 21.9%였다. 

이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4.5%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6%, 미래통합당 27.5%, 열린민주당 5.3%, 국민의당 4.1%, 정의당 4.0%, 민생당 1.6%, 기타정당 2.7%, 무당층 13.3% 등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약보합세를 보이며 3주 연속 내림세이다. 호남, 60대, 농림어업과 가정주부에서는 상승했다. TK와 30대 20대, 보수층, 사무직에서는 하락했다.

미래통합당은 2주 연속 상승 흐름을 보였다. 

PK, 20대, 중도층, 자영업에서는 상승했지만 60대와 40대에서는 하락했다. 

무당층이 5주 연속 두 자릿수 보이며 총선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국민 모두에게 최소생활비를 지급하는 기본소득제에 대해 찬·반 응답이 오차범위 내로 팽팽하게 나타났다.

최근 정치권에서는 국민 모두에게 조건 없이 빈곤선 이상으로 살기에 충분한 월간 생계비를 지급하는 제도인 기본소득제 도입에 대해 논의하는 가운데, YTN 더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기본소득제 도입 찬반에 대해 여론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최소한의 생계 보장을 위해 찬성한다.’라는 응답이 48.6%, ‘국가 재정에 부담이 되고 세금이 늘어 반대한다.’라는 응답이 42.8%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8.6%로 나타났다.

기본소득제 도입에 대해서는 찬성이 48.6%로 약간 높았다. 

권역별로 기본소득제 도입에 대한 두 의견 중 ‘찬성’ 응답은 경기·인천 57.0%과 광주·전라 48.7%에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는 열린민주당 지지층과 민주당 지지층에서 ‘찬성’ 응답이 60%대로 나타났지만 미래통합당과 무당층에서는 ‘반대’ 응답이 많았다. 중도층에서는 ‘찬성’ 48.7% vs. ‘반대’42.3%로 두 응답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직업별로도 의견이 갈렸는데, 학생과 노동직에서는 찬성 응답이 많았지만, 가정주부는 반대 응답이 많았다. 사무직과 자영업에서는 두 의견에 대한 응답이 팽팽하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20년 6월 5일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10,881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4.6%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 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80%)·유선(20%) 자동응답,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대,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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