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교통방송 의뢰로 11일 리얼미터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6월 1주 차 주간집계 대비 1.6%p 내린 57.5%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응답률은 4.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부정평가는 37.6%로 1.7%p 올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9.9%p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12주 연속 오차범위 밖으로 높게 나타났다.
대통령 지지율 일간 지표는 지난 5일 59.5%로 마감한 후, 6월 8일에는 59.1% 9일에는 58.5%, 10일에는 57.4% 지지율 흐름을 보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6월 1주 차 주간집계 대비 0.3%p 내린 41.3%, 미래통합당은 1.2%p 오른 28.7%, 열린민주당은 0.6%p 오른 5.9%, 정의당은 1.5%p 오른 5.5%를 기록하였다. 이어 국민의당은 3.6%를 보였다. 무당층은 6월 1주 차보다 1.2%p 내린 12.1%를 기록했다.
9일에는 "김부겸, 대표 출마대권 포기 선언, 이낙연, “질본 연구기관 옮기려는 해괴망측한 시도 있었다”, 주호영, “윤미향 비판했지 위안부 운동 비판했나?”, 김여정, “청와대 직통전화까지 모두 끊겠다, 죗값 치러라“, 북한, “대남업무, 대적 사업 전환”, 이재용 구속 영장 기각…법원 “재판서 책임 가려야!”, 1~4월 재정수지 적자 56.6조 ‘역대 최대’ 국가채무 746조3000억 , 포항 고3, 등교 이틀 뒤 사망…”온몸에 멍, 폐 손상 심각“, 대구시, 공무원 등 ‘부정수급 생계자금’ 25억 환수 나서" 등이 이슈가 됐다.
10일에는 “文 대통령, 3년 만에 6·10민주항쟁 기념식 참석. ‘일상의 민주주의’로 발전 강조. 현직 경찰청장 첫 방문, 정 총리, 대구 공직자 25억 부정수급에 “책임 물으라” 공개 질타, 북, 전방위적인 대남 적대 분위기 조성, 정부, 남북 합의가 있기 전까지 통화 시도하지 않겠다, 통일부, “전단살포는 교류협력법 위반”… 대북 전단살포 주도한 탈북민단체 고발법인설립 허가 취소 , 태영호 “김정은에겐 다 계획이 있었다, 전단에서 명분 찾아”, 진중권, “김대중·노무현 시절의 민주당 아냐”, 실업률 20년 만에 최고…20대 고용률은 역대 최저, 국세청, 107만 가구에 근로장려금 한 달 이상 앞당겨 지급“ 등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