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11일 오후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는 ‘남자다잉 특집’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김희재는 ‘회룡포’를 열창해 시청자들을 “회룡포앓이”에 빠지게 만들었다.
부산으로 간 콜은 ’김희재의 초혼을 듣고 있었다’는 신청자와 연결되었다. 신청자는 “미스터트롯 준결승곡 ‘사랑은 어디에’를 듣고 많이 울었다”라며 김희재를 선택했다.
이어 신청자는 김희재에게 “미용실에서 희재씨가 노래부르는 영상을 봤다”며 “팬들이 그 목소리를 찾아서 많이 돌아다녔다. 의미가 있는 곡이다”라고 강민주의 ‘회룡포’를 신청했다.
김희재는 그런 팬의 마음에 감동으로 ‘희며들이’며 레전드급 무대로 보답했다.
김희재의 감동적인 무대를 감상한 사연자는 “너무 좋다”라며 감사를 전했고 MC들은 “감동적이다. 김희재의 노래다”라며 극찬했다.
이날 방송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1부 19.221%, 2부 19.4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지난 주 21.3%보다 낮은 첫 20% 아래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지상파 포함 이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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