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6월 11일 방송에서는 남자들을 위한 ‘남자다잉’ 특집이 방송되며 TOP7들의 상남자 포스가 분출 되었다.
하지만 남자들을 위한 특집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자 시청자들이 평소와 다르지 않게 남자 시청자들 보다 더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사랑의 콜센타’를 가장 많이 시청한 시청자층은 60대이상 여자 시청자들이었으며 그 다음 50대여자가 많이 시청 했다.
60대이상남자, 50대 남자들은 이들 여자 시청자 층 보다 시청률이 낮아 ‘남자다잉’ 특집 방송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랑의 콜센타’는 중장년 여성 팬들의 사랑과 관심이 남자들 보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최고 1분 시청률은 정동원이 차지 했는데 임영웅이 불렀던 ‘두 주먹’을 체력이 많이 떨어진 고령의 어머니와 함께 듣고 싶다며 어머니가 좋아하는 정동원이 대신 불러 달라고 신청한 신청자의 요청에 따라 정동원이 신나는 댄스와 함께 불렀을 때 60대이상 여자 시청률은 23.9%까지 상승 했다.
정동원은 97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해 신청자에게 선물도 보내주는 기쁨을 누렸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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