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이번 주 ‘아내의 맛’에서는 정동원∙임도형·나하은의 몸치 탈출 프로젝트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정동원과 임도형은 '나는 너의 에어백' 노래의 특급 포인트 안무로 큰 웃음을 안겼다. 임도형을 이대로 둘 순 없던 정동원은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정동원과 임도형은 '댄스 신동'으로 불리는 나하은의 연습실에 찾아간다.
나하은은 무려 4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댄스 크리에이터이자 경력 8년의 댄스 전문가다. 1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프로페셔널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아내의 맛’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다. 나하은은 '나는 너의 에어백'을 한 번 보고 문제점을 바로 파악해내고, 나아가 오프닝 안무까지 창작한다. 업그레이드된 '나는 너의 에어백' 안무가 공개된다.
정동원은 몸을 아끼지 않는 열혈 보조 강사로 변신한다. 색소폰, 드럼, 피아노를 거쳐 이젠 댄스까지 마스터한다. 정동원과 나하은은 2인 1조 코치 듀오를 결성해 임도형을 집중 레슨한다. "돌리고 찍고!" 무한 댄스 반복 늪에 빠진 임도형은 과연 몸치 극복에 성공할 수 있을까.
격한 댄스 연습 후 스태미나 보충 위해 찾아간 족발집에서 리더 정동원이 족발 먹방을 펼친다. 정동원∙임도형∙나하은은 때 아닌 양념장 논란을 펼친다. 경상도 하동이 고향인 정동원은 오직 된장에, 충청도 서산 출신 임도형은 새우젓에 빠지고, 서울 대표 나하은은 소금파다.
‘아내의 맛’ 양념장 대첩의 결말이 공개된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