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일급비밀 요한이 지난 16일 사망했다. 고인은 1992년생으로 향년 28세이다.
요한의 소속사 KJ 뮤직 엔터테인먼트는 임장문을 통해 “너무나도 비통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며 “일급비밀 멤버 요한이 6월 16일 세상을 떠났다”고 요한의 사망 소식을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유가족분들은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요한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사인은 유족의 뜻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다.
요한의 발인은 18일 오전 6시 40분이며, 장지는 용인천주교공원이다.
요한은 지난 2017년 7인조 보이그룹 일급비밀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 1월 2일 싱글 앨범 4집 'COUNTDOWN’을 발표하고 활동했으며 그룹은 휴식기를 가지고 있었다.
현재 고인의 팬들은 온라인상에서 뮤직비디오 등을 스트리밍하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이하 KJ 뮤직 엔터테인먼트의 입장문
안녕하세요.
그룹 일급비밀(TST) 소속사 (주) KJ 뮤직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너무나도 비통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일급비밀 멤버 요한이 6월 16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현재 유가족분들은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가족분들께서 요한과 관련된 추측성 및 사망 관련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요한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