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1일 오후 KBS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황승기 감독과 주연을 맡은 나나 박성훈이 참석했다.
나나는 극중 ‘불나방’이라 불리는 민원왕이자 취업 준비생인 구세라 역을 맡았다.
구세라는 가진 것은 없지만 할 말은 꼭 해야 하는 인물. 이름처럼 늘 굳센 구세라는 ‘출사표’ 속 다양한 인물들, 특히 원칙주의자 5급 사무관 서공명과 얽히고 설키며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나나는 ‘출사표’만의 특별함을 “각각 살아있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매력”으로 꼽았다. 관전포인트는 “너무나도 다른 세라와 공명의 케미스트리를 지켜봐 달라. 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어떻게 해서든 해결해 나가는 속 시원한 민원왕의 활약상을 눈 여겨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나나는 “시청자분들께 소소한 재미와 행복,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졌으면 좋겠다. ‘출사표’를 통해 지치고 힘든 모든 분들께 힘이 되고 희망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 기대해 주세요.”라고 밝혔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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