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해양수산부는 어촌어항공단과 함께 '제5회 수산자원을 부탁海 공모전'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수산자원을 부탁海' 공모전은 공단이 주관해 지난 2016년 1회를 시작으로 수산자원관리 정책에 국민참여 증진은 물론 수산자원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유발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올해 진행되는 공모전은 '어린 물고기와 알밴 어미 물고기 보호', '폐어구로 인한 유령어업 예방'이라는 2가지 주제로 이모티콘, 상징물, 핵심 메시지 등 3개 분야 작품을 공모한다.
연령 제한 없이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부문별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치게 된다. 대상 1명에게는 해수부 장관상과 300만 원의 상금이, 최우수상 3명에게는 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과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우수상 6명에게는 이사장상과 50만 원의 상금이, 장려상 9명에게는 이사장상과 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들은 수산자원보호를 위한 SNS 홍보, 상징물 제작, 캠페인 구호 등 다양한 소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수산자원 보호에 대한 공감과 인식 제고 기대한다고 하며, 많은 분들이 참가해 우리 수산자원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해수부 홈페이지, 어촌어항공단 홈페이지 또는 공모전 사이트 대티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자료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