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사랑의 콜센타가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2일 방송에서는 TOP7과 현역7이 역대급 이벤트인 ‘트로트 별들의 전쟁’ 1라운드 ‘1대1 데스매치’로 무대를 찢어놓았다.
두 팀은 오프닝에서부터 날 선 기싸움을 벌였다. 이어 두 팀은 ‘1대1 데스매치’를 평가해 줄 ‘노래방 마스터’에게 깍듯이 인사하며 본격적인 1라운드 대결에 돌입했다.
팽팽한 접전을 달리고 있던 가운데 마지막으로 괴물 보컬 김호중과 박구윤이 대결을 펼쳤다.
승리를 작정한 듯 김호중은 ‘열애’로 명불허전 트바로티의 감성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고, 박구윤 역시 자신의 노래인 ‘물레방아’를 준비, 파워 보이스를 내세웠다.
그러나 99점, 100점, 단 1점 차이로 박구윤이 이기면서 ‘트로트 별들의 전쟁’ 제1라운드 ‘1대1 데스매치’는 4승 1무 2패로 현역7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편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사랑의 콜센타’는 지난주보다 3.2%p 상승한 전국 집계 기준 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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