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트바로티 김호중이 TV조선 인기 예능 ‘사랑의 콜센타’를 떠난다.
10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CBC뉴스에 “김호중은 현재 군대 문제 등으로 하반기 스케줄을 확정할 수 없는 상태”라며 “TV조선과 원만하게 협의하여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김호중은 8월에 출시하는 정규 앨범과 영화 출연 등을 위해 '사랑의 콜센타’에서 하차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문제도 남아 있는데 김호중은 올해 6월 15일 한 차례 입대 영장을 받아 연기를 신청한 바 있다.
방송계 관계자들에 의하면 지난 7일 마지막 녹화를 마쳤으며 이날 촬영분은 오는 31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랑의 콜센타 제작진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다른 출연진의 인터뷰를 방송에 담아 김호중과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하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입장문
김호중은 현재 군대 문제 등으로 하반기 스케줄을 확정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하여 TV조선과 원만하게 협의하여 김호중을 위해 하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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