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트바로티 김호중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예능 대세다운 입담을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트로트삼형제’ 김호중, 영기, 안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호중은 '화면보다 앳돼보인다'는 최화정의 말에 "오늘 '최파타'에 나와서 예쁘게 보이려 머리를 내렸다"고 말했고 최화정은 김호중에 대해 "실제로는 아기 같다. 너무 귀엽다"며 칭찬했다. 그러자 영기는 "김호중이 무대적인 무게감, 카리스마 때문에 그런 거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김호중은 "요즘 굉장히 많은 분들께 사랑받고 있어서 하루하루 매일매일 일을 하고 있다. 굉장히 즐기면서 하고 있다. 너무 좋다"고 전했다.
최화정이 선물한 쿠키를 본 김호중은 "정말 맛있는 파이처럼 보이더라. 향만 맡고 가겠다"며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이어 김호중은 "식단 조절 중이다. 마지막까지 얼마 안 남았다. 열심히 빼보는 데까지 빼보려고 한다”라며 현재 8~9kg 정도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다이어트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에 출연중이며 8월에 출시하는 정규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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