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트바로티' 김호중이 무공해 청정 매력을 뽐냈다.
김호중은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 출연해 가장 힘든 일로 “야식을 참는 것”을 꼽았다.
이날 다이어트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김호중은 직접 고추와 깻잎, 오이 등을 수확하며 텃밭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요리에도 수준급 실력을 인정받아 에이스로 거듭났다.
특히 김호중은 복스러운 쌈밥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하는 건 물론, "시작과 끝이 같다"며 경건한 발우공양 소감까지 전했다.
김호중은 또한 족구 경기에서 뛰어난 운동감각을 드러냈고, 다이어트 멘토로 등장한 슈퍼모델 이소라에게 야식 참기 솔루션과 스타일링 조언을 받으며 특급 리액션으로 존재감도 톡톡히 발휘했다.
이소라에게 ‘불규칙한 식사시간’을 문제점으로 지적받은 그는 “제일 힘든 게 야식인 것 같다. 지방에 있을 땐 몰랐는데 서울에서는 24시간 야식 배달이 되더라”라며 “하루 종일 잘 참다가 밤에 그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김호중은 활발한 활동과 함께 오는 8월 16일 개최될 단독 팬미팅 준비에 한창이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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