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병무청이 김호중의 신체등급 4급 판정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했다.
병무청은 “가수 김호중의 병역판정검사결과에 대한 일부 언론보도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바로잡고 한다”라며 “김호중이 신체검사를 받은 장소는 중앙신체검사소이며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서울지방병무청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호중의 4급 판정 사유는 '불안정성대관절'이며 신경증적 장애, 비폐색은 금번 4급 판정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호중의 4급(사회복무요원) 처분과 관련하여 향후 사회복무요원 소집과 연기 신청 시 법과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호중 측도 병무청이 내린 결과에 따라 성실하게 정해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