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정동원이 미스터트롯 TOP7 형들에 대한 생각을 드러내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정동원은 임도형과 만남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동원은 화보 촬영 전 임도형과 바버샵에 들러 킹스맨 스타일로 케어를 받고 함께 식사를 했다.
정동원은 “TOP7 삼촌들은 어떤 느낌이냐”는 임도형의 질문에 멤버별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먼저 임영웅에 대해선 “영웅이 형은 가족처럼 날 잘 챙겨주는 형”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탁 삼촌은 선생님 같이 뭐든 잘 가르쳐주고 잘 챙겨준다. 재미있고 괜찮은 삼촌이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장민호에 대해서는 “민호 삼촌은 딱 30살 차이가 난다. 나이 차는 제일 많이 나지만 친구같다”라며 파트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었다.
마지막으로 단짝 남승민에 대해 묻는 질문에 “편히 놀 수 있는 형”이라고 했다.
이에 임도형이 “한때 라이벌이지 않았냐”라고 묻자 정동원은 “그땐 그랬지…경연 끝나고 나니까 뭐”라고 넘겼다. 그러면서 임도형에게 “우리도 라이벌이었잖아”라고 하자 “난 형을 라이벌이라고 생각안했다” 대답이 돌아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아내의 맛’ 방송에서는 장민호와 정동원이 화보 촬영을 하는 장면에서 시청률이 9.4% (TNMS, 유료가구)로 상승 하며 이날 최고 1분 시청률을 기록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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