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트바로티' 김호중의 팬미팅 티켓이 5분여 만에 전석 매진됐다.
지난 29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김호중의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 예매가 오픈된 가운데, 5분 만에 6000석이 매진돼 김호중의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김호중의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송파구청의 집합금지명령과 모범적인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KBS아레나로 장소를 변경했다.
회당 1500석, 8월 14일 오후 3시와 8시, 15일 오후 3시와 7시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게스트로는 진성이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우리家 처음으로’는 정부지침을 준수하여 감염 대비를 최우선으로 생각, 김호중과 팬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밝힌 바 있다.
또한 KBS아레나 측도 “지난 10일 JTN 라이브콘서트를 통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 얼마든지 안전한 공연을 개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고, 이번 공연도 좌석 간 거리두기부터 모든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다시 한 번 안전한 공연을 개최해 보이겠다”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김호중은 이번 ‘우리家 처음으로’를 통해 팬들이 가장 원하는 곡을 불러주는 것은 물론,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오로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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