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5.6% 소폭 상승 … 고위공직자 1주택 소유제한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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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5.6% 소폭 상승 … 고위공직자 1주택 소유제한 63.5%
  • 심우일 기자
  • 승인 2020.07.3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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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재인 대통령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문재인 대통령 인스타그램 캡처

[CBC뉴스] 교통방송 의뢰로 실시한 리얼미터 2020년 7월 5주 차 주중 잠정집계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69주 차 국정 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7월 4주 차 주간집계 대비 1.2%p 오른 45.6%로 였다.

매우 잘함 24.6%, 잘하는 편 21.0%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50.1%인데 잘못하는 편 13.9%, 매우 잘못함 36.3%로 2.1%p 내렸다. ‘모름무응답’ 은 1.0%p 오른 4.3%를 보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4.5%p로 오차범위 안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4.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지난 7월 2주 차 주간집계(긍정 48.7% vs. 부정 46.5%) 이후 2주 연속 오차범위 밖 흐름을 보인 긍·부정 평가 차이가 오차범위 안으로 들어왔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7월 4주 차 주간집계 대비 0.4%p 오른 37.9%, 미래통합당은 0.9%p 오른 32.6%, 정의당은 0.2%p 내린 4.5%, 열린민주당은 0.5%p 내린 3.9%, 국민의당은 0.3%p 내린 3.4%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7월 4주 차 대비 0.5%p 증가한 15.9%로 조사됐다.

한편 고위공직자 1주택 소유제한 찬반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고위공직자 1주택 소유 제한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찬성한다.’ 응답이 63.5%로 다수였고, ‘반대한다.’ 응답이 28.4%로 집계됐다.

이념성향별로 보수, 중도, 진보와 관계없이 ‘찬성’ 응답이 많았다. 진보층에서는 71.1%로 전체 평균 응답보다 많았으며, 중도층에서 65.7%, 보수층에서는 53.4%로 이념성향별로 차이가 없었다.

지지 정당별로 민주당 지지자 중 77.3%가 고위공직자에게 주택 소유 제한을 두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에서는 ‘찬성’ 49.5%, ‘반대’ 35.2%로 근소하게 찬성 응답이 많았다. 미래통합당 지지층에서는 ‘찬성’ 51.1%, ‘반대’ 43.5%로 두 응답이 비등하게 나타났다.

고위공직자 1주택 소유 제한에 대해 모든 지역에서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73.7%과 광주·전라 72.6%에서 ‘찬성’ 응답이 70%를 웃돌며 높은 비율을 보였다. 

경기·인천 61.5%과 대전·세종·충청 59.5%, 부산·울산·경남 55.2%에서도 전체 평균과 비슷한 비율로 집계됐다. 

대구·경북에서도 고위공직자 1주택 소유에 제한에 대해 찬성 응답이 60.6%로 많았지만 동시에 ‘잘 모름’ 응답이 21.8%로 다른 지역 대비 많았다.

이번 조사는 7월 29일전국 18세 이상 성인 8,989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5.7%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80% 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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