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4일 레바논에서 대형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폭발이 일어난 현장은 초강력 폭발로 인해 아비규환으로 돌변했다. 대형 폭발로 인해 70여명이 숨지고 3천7백여명이 다쳤다고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폭발로 인한 희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다.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항구에서 오후에 발생한 대형 폭발은 가득이나 정정이 불안한 지역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다.
미국 cnn 등 서방언론은 베이루트 대형폭발을 주요 뉴스로 다루며 취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유튜브 등을 통해 드러난 영상을 보면 굉음과 함께 섬광이 번득이면서 시가 불타오르는 장면이 등장한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로 현실로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짧은 순간에 폭발이 발생한 것이다.
유튜브 등에는 시민들이 찍은 폭발 영상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주변의 집기들이 나뒹구는 모습 등 생활속에 폭발이 준 영향도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현장에 투입된 구조요원 들도 폭발로 실종될 정도로 큰 사건이어서 증폭될 가능성이 크다.
폭발 지역에서 수킬로 떨어진 곳들도 큰 피해를 입어 폭발력이 얼마나 센지를 미뤄 짐작할 수 있다.
인명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이며 재산상의 피해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현재 폭발의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을 뿐 밝혀진 것은 없다. 현재로서는 폭발 원인등이 미지수라고 할 수 있다.
레바논은 현재 정정이 매우 불안한 상태로 일촉즉발이라고한다. 한국인 피해상황 등도 현재 집계되지 않았다고 한다.
폭죽공장이라는 설과 폭발물 설치라는 설 등 여러가지 설이 혼재돼 혼란스러운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레바논일부정파와 이스라엘이 다툼을 벌인적도 있다. 폭발원인에 따라 레바논 폭발 사태는 여러가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이루트 폭발에 대해 언급했다고 한다.
하산디아브 레바논 총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폭발이 발생한 베이루트 항구 창고에는 약 2천750톤의 질산암모늄이 6년간 보관돼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즉 폭발사고에 무게를 실은 발언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