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ESG 위원회 신설 안건 결의 … 선진국 기업 평가 중요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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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ESG 위원회 신설 안건 결의 … 선진국 기업 평가 중요한 기준
  • 심우일 기자
  • 승인 2020.08.0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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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항공
사진제공=대한항공

[CBC뉴스] 대한항공이 6일 이사회를 열어 ESG 위원회 신설 안건을 결의했다. ESG는 환경·사회책임·기업지배구조를 이른다.

'ESG'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은 환경 보호에 앞장섬과 동시에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윤리경영을 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해나가는 새로운 경영철학이다.

ESG경영은 미국이나 유럽연합(EU) 등 선진국에서는 기업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비대면 상황에서 새로운 개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감염병 기원이 비윤리적 시스템에 근거한 만큼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전 세계적으로 확산돼 나갈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이사회에서 기존 이사회 내 위원회인 거버넌스를 확대 개편해 ESG위원회를 신설하는 안건을 이사 전원 승인으로 가결한 것이다. 

대한항공 ESG 위원회는 김동재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박남규 사외이사, 조명현 사외이사 등 3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된다. 

특히 회사 ESG 전략 및 정책 수립, ESG 추진현황 관리 및 감독, 기타 주주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안건에 대한 사전 검토 등 ESG 경영에 대한 최고의사결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과 투자자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지면서 세계적으로 많은 금융기관이 ESG를 활용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2020년 2분기 실적발표에 발표에 이 부분을 포함시키기도 했다.

삼성전자 측은 "재무적 성과 창출 노력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환경적,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주요 사안에 대해 주주들과 투명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 등 금융대기업들도 이 부분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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