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가수 임영웅의 데뷔 4주년을 맞아 임영웅 팬클럽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임영웅의 팬카페 ‘임히어로 서포터즈’는 지난 5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5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임영웅의 고향인 포천시 관내 다자녀ㆍ한부모가정 등의 안정적인 주거확보를 위해 임대보증료 및 가전가구 구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 지난 8일 팬클럽 ‘영웅시대 나눔의방’ 회원들은 임영웅의 데뷔 4주년을 맞이해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후원 물품은 스탠드 선풍기와 마스크로 해당 물품은 미혼한부모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라고 한다.
지역 팬클럽의 활동도 활발해 '영웅시대'경남방은 지난 7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성금 230만원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회원들의 뜻에 따라 미래세대 장학사업에 잘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처럼 임영웅과 임영웅의 팬클럽의 훈훈한 선행 릴레이는 아이돌을 비롯한 타 팬클럽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진행ㅣCBC뉴스 = 권오성 아나운서]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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