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임시국회 3대 민생과제 설정 … “전국 확산 시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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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임시국회 3대 민생과제 설정 … “전국 확산 시간문제”
  • 심우일 기자
  • 승인 2020.08.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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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CBC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8월 임시국회 개회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3대 민생과제에 대해 언급했다.

김 원내대표는 "9월 정기국회까지 보름 남짓의 짧은 회기의 국회이지만 해결해야 할 민생현안은 산적해 있다. 민주당은 코로나 재확산을 저지하는 방역대책, 신속한 수해복구 지원, 2019년도 정부 세입·세출과 예산 집행에 대한 결산 심사를 이번 국회에서 처리할 3대 민생과제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코로나19방역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그는 "먼저 급속하게 재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를 저지하기 위해 방역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재확산을 저지하지 못한다면 그동안 어렵게 쌓은 K-방역의 성과가 물거품이 되고 경제회복의 모멘텀도 상실될 우려가 크다. 특히 수도권 방역 대책에 두 배, 세 배의 정부 역량을 투입하겠다. 코로나 방역대책은 결코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코로나 재확산 저지에 총력 대응할 수 있도록 야당의 초당적 협력을 기대한다. "면서 야당의 협조를 당부했다.

코로나 19 방역 전문가인 의사 출신 의원인 신현영 원내부대표는 "우려하던 코로나19 2차 피크가 시작되었다. 1차 피크와는 차원이 다른 위기상황으로 보인다. 인구밀도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에서 고령자를 포함한 산발적 집단감염이 발생되고 있어 전국 확산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의료대란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심각성을 경고했다. 

신 원내부대표는 "현재로서 최선의 방법은 상황을 냉철히 인식하고 K-방역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른 진단과 빠른 치료를 제공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것 뿐이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70세 치명률이 8.8%, 80세 이상의 치명률은 24.3%로 보고되고 있는 만큼 집회 참석자들께서는 보건당국의 지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와 주변 분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치명률이 높다는 점에 대해 우려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의 3단계 격상도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실기하지 말아야 더 큰 규모의 바이러스 확산피해를 막을 수 있다"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검토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 원내부대표는 "현장을 지키느라 번아웃 돼가는 의료진들과 현장 종사자들께서 다시 힘들게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여야 하는 제2막이 시작됐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안쓰럽고 그들의 안위가 걱정된다. 특히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해 국민적 우려 큰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치료제와 백신개발을 위해 현재 다수의 임상시험이 진행되는 만큼 상용화까지의 지속적인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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