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방역 구상권 청구 찬반은… ‘찬성’ 79.7% 여야 구분 없이
상태바
코로나 19 방역 구상권 청구 찬반은… ‘찬성’ 79.7% 여야 구분 없이
  • 권오성 기자
  • 승인 2020.08.19 10:3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 10명 중 8명 정도는 코로나 19 방역과 관련해 지침을 어기고 감염 확산을 초래하거나 방역을 방해하는 행위가 발생한 경우 구상권을 청구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10명 중 8명 정도는 코로나 19 방역과 관련해 지침을 어기고 감염 확산을 초래하거나 방역을 방해하는 행위가 발생한 경우 구상권을 청구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BC뉴스]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코로나 19 방역 구상권 청구 찬반을 조사했다.

8월 18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현황은 중대본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총 235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가 1만 5,761명. 신규로 17명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총 1,52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환자는 9명이다.

리얼미터 이번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8명 정도는 코로나 19 방역과 관련해 지침을 어기고 감염 확산을 초래하거나 방역을 방해하는 행위가 발생한 경우 구상권을 청구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감염자가 급증하고, 방역 당국이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적용 등 적극적인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조사된 집계이다.

조사결과, ‘찬성’ 응답이 79.7%로 매우 찬성 50.6%, 찬성하는 편 29.1%으로 나타났다.

‘반대’ 응답이 17.4%였는데 이중 매우 반대 7.3%, 반대하는 편 10.1%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2.9%였다.

코로나 19 방역 구상권 청구 찬반 조사결과, 모든 지역에서 ‘찬성’ 응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주·전라 찬성 88.9% vs. 반대 11.1%와 경기 인천 84.4% vs. 13.9%에서 ‘찬성’ 응답이 80%대로 많았다.

이어 대전·세종·충청 77.4% vs. 22.6%과 서울 77.1% vs. 18.8%, 부산·울산·경남 75.0% vs. 19.5%, 대구·경북 71.3% vs. 27.2%에서도 구상권 청구에 대해 찬성한다는 응답이 70%대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도 ‘찬성’ 응답이 많았는데, 40대 와 30대, 20대, 60대, 50대에서 높은 비율을 보였다. 70세 이상에서도 ‘찬성’ 응답이 59.4%로 다수였지만 전체 찬성 응답 79.7%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찬성’ 응답이 90.5%로 전체 평균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층에서도 ‘찬성’ 79.9% vs. ‘반대’ 19.3%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보수층에서는 ‘찬성’ 68.7% vs. ‘반대’ 27.2%로 다른 이념성향에 비해 찬성은 적고 반대는 많았다.

지지 정당별로 민주당 지지자 중 96.8%는 구상권 청구에 찬성한다고 응답했으며,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사람 중 82.0%도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미래통합당 지지층에서는 ‘찬성’ 62.4% vs. ‘반대’ 34.4%로 보수층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20년 8월 18일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6,605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7.6%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리플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제껏 세상에 없던 새로운 개념, 댓영상으로 만드는 세상
'공공장소 마스크 의무착용' 법제화, 당신의 생각은?
K -트롯, 전 세계에서 통할까?
카페 등 일회용품 한시적 허용에 대한 의견은?
부동산 정책, 투기 심리 잡을까?
'민식이법',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적당하다 VS 비싸다' ...배달료 책정 금액에 대한 의견은?
‘인천공항 정규직화’ 반대 … ‘역차별’ 주장
진단키트 제품명 ‘독도’ 찬성 VS 반대, 여러분의 의견은?
n번방 사건, 텔레그램 악용 … ‘메신저 책임론’ 대두
유승준 국내 연예활동 어떻게 생각하세요?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블루타워 8층 CBC뉴스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623-12 블루타워 8층)
  • 대표전화 : 02-508-7818
  • 팩스 : 02-585-8782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오성
  • 명칭 : CBC뉴스
  • 제호 : CBC뉴스
  • 등록일 : 2011-06-13
  • 발행일 : 2011-04-11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59
  • 사업자번호 : 220-88-19469
  • 발행인 : 김영곤
  • 편집인 : 심우일
  • CBC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CBC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cbci.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