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1. 정부, 뉴딜로 경기침체 극복·구조적 대전환
정부는 지난 7월 14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 및 구조적 대전환 대응이라는 이중 과제 극복을 위해 ‘한국판 뉴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뉴딜 정책은 크게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로 구분하며 오는 2025년까지 160조 원을 총 28개 과제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2. 뉴딜TF는 향후 격주 단위로 모여 민간의 요구사항을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이번 정기국회에서 입법할 사항을 추진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이석우 대표가 TF에 참여함에 따라 가상 자산 거래소 업계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해주는 창구로 기래를 하고 있습니다.
3. 당정청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판 뉴딜 법·제도 개혁 TF를 발족하고 ‘제1차 한국판 뉴딜 법·제도개혁 TF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법·제도개혁 TF는 민간·여당·정부의 협업기구로 TF에는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 우태희 대한상의 부회장,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 부의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경제계에서는 두나무의 이석우 대표가 참여했습니다.
4. 이중 대표적으로 10개 과제를 집중적으로 육성합니다. 10대 대표과제는 ‘디지털 댐’, ‘지능형 정부’, ‘스마트 의료 인프라’, ‘그린 스마트 스쿨’, ‘디지털 트윈’,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스마트 그린 산단’,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입니다. 블록체인은 이중 지능형 정부 등에 적극 활용됩니다.
[진행ㅣCBC뉴스 = 권오성 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