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펑크 막고자…사랑의 콜센타 제작진 측 특혜 논란 직접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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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펑크 막고자…사랑의 콜센타 제작진 측 특혜 논란 직접 해명
  • 정종훈 기자
  • 승인 2020.08.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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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사랑의 콜센타 제작진이 최근 불거진 지인 특혜 논란에 직접 해명했다.

사랑의 콜센타 측은 27일 입장문을 통해 “'사랑의 콜센타'는 시청자의 전화 사연을 받는 특성상 콜센타 전화 아르바이트 요원들을 현역 예능 작가 혹은 예비 작가 등 방송 관련자를 기용해 녹화를 진행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녹화 당일, 참석하기로 했던 아르바이트 요원 1인이 개인적 사정으로 불참한다는 의사를 갑작스레 통보해왔고, 방송 펑크라는 사고를 방지하고자 제작진의 지인 네트워크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의 콜센타' 제작진 중 한 명이 알고 있는 지인을 전화 아르바이트 요원으로 긴급 투입해 무사히 녹화를 마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해당 아르바이트 요원이 출연자의 매니저와도 친분이 있는 지인이라는 점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다”라며 “당시 투입됐던 전화 아르바이트 요원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고 전하며 의혹에 선을 그었다.

앞서 한 인터넷 매체는 26일 사랑의 콜센타 방송중에 무대 한 편에 등장하는 전화 상담원들이 아티스트 매니저들의 친인척으로 구성돼 있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는 특별한 역할을 하지 않고 대사 한마디 없는 단순노동이지만 편의점 아르바이트도 공고를 내고 면접을 통해 채용하는 현시점에서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이하 사랑의 콜센타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입니다.

'사랑의 콜센타' 콜센타 전화 아르바이트 요원들이 출연진 지인으로 구성됐다는 기사에 대한 제작진 측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사랑의 콜센타'는 시청자의 전화 사연을 받는 특성상 콜센타 전화 아르바이트 요원들을 현역 예능 작가 혹은 예비 작가 등 방송 관련자를 기용해 녹화를 진행해 왔습니다.

그러나 녹화 당일, 참석하기로 했던 아르바이트 요원 1인이 개인적 사정으로 불참한다는 의사를 갑작스레 통보해왔고, 방송 펑크라는 사고를 방지하고자 제작진의 지인 네트워크를 가동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랑의 콜센타' 제작진 중 한 명이 알고 있는 지인을 전화 아르바이트 요원으로 긴급 투입해 무사히 녹화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공교롭게도 해당 아르바이트 요원이 출연자의 매니저와도 친분이 있는 지인이라는 점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현재 당시 투입됐던 전화 아르바이트 요원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랑의 콜센타’는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시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공감을 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콜센타'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랑의 콜센타’는 시청자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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