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리얼미터 8월 4주 차 주간집계에서 문재인 대통령 취임 173주 차 국정 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8월 3주 차 주간집계 대비 2.9%p 오른 49.0%로 나타났다.
매우 잘함 28.3%, 잘하는 편 20.8% 였다.
부정평가는 46.7%로 4.1%p 내렸다.
‘모름 무응답’ 은 1.1%p 오른 4.2%를 보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2.3%p로 오차범위 안이다.
대통령 지지율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 21일 47.1%로 마감한 후, 24일에는 48.3%, 25일에는 48.9%, 26일에는 49.0%, 27일에는 49.5% , 28일에는 48.6%의 지지율 흐름을 보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8월 3주 차 주간집계 대비 0.7%p 오른 40.4%, 미래통합당은 5.0%p 내린 30.1%, 국민의당은 2.0%p 오른 4.6%, 정의당은 0.3%p 내린 3.8%, 열린민주당은 0.3%p 내린 3.6%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8월 3주 차 대비 2.9%p 증가한 15.3%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8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9,80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21명이 응답을 완료, 5.1%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 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 10%, 무선 70%·유선 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 80%와 유선전화 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여론조사 기간에 일어난 주요 사건을 살펴보자
27일에는 문 대통령, 한국 개신교회 지도자와 간담회 “극히 일부의 몰상식이 한국 교회 전체의 신망을 해치고 있다.” , 한교총 회장, “종교단체를 사업장 취급 말라“ 반발 , 정세균 총리 “거리 두기 3단계 격상, 신중해야!” 재확인 , 2017년 카투사 당직병 추미애 장관 아들 의혹 인터뷰. 추미애 장관 , “검언유착” “장관흔들기” , 이해찬 대표·김태년 원내대표, 코로나 19 ‘능동감시자’ 분류 , 이낙연 민주당 대표 후보, 공공의대 외부추천 관련 복지부 비판 ,삼성·LG전자 재택근무 첫 도입. ,광주광역시 사실상 3단계 거리 두기 행정명령. 종교·다중시설 집합금지 , 서울고검 ‘한동훈 폭행 논란’ 정진웅 부장 검사 피의자로 전환 등이 눈에 띈다.
28일에는 문 대통령,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서욱 육군참모총장 지명 , 정부 30일 0시부터 9월 6일 24시까지 수도권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 결정, 보건복지부 내년도 건강 보험료율 올해보다 2.89% 인상 결정 ,이해찬 민주당 대표 “文 정부 정책 뿌리내리려면 20년 집권해야“ , 김해영 민주당 최고위원 “민주당 지도부, 잘못을 잘못했다고 말하지 못해” , 김홍걸 민주당 의원 강남아파트 20대 아들에 증여 논란 , 거리 두기 3단계 격상 예고에 경제계 ‘패닉’ , 방역당국 “내주 하루 800~2,000명까지 확진자 급증 가능“ 등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