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초특급 화보 클래스’를 통해 글로벌 K-트롯맨들로 거듭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17회에서는 트롯맨 F4가 세계적인 톱모델이자 패션계 레전드 한혜진으로부터 ‘스페셜 화보 촬영 수업’을 받으며 K-트롯과 K-패션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이뤄낸 ‘어나더 뽕 클래스’를 선보인다.
트롯맨 F4는 글로벌 패션 잡지 9월호 화보를 촬영하기 위해 대한민국 패션 중심지인 강남의 한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때 패션 레전드 한혜진이 월드 클래스를 증명하듯 카리스마 넘치는 런웨이 워킹으로 범접 불가 아우라를 뿜어내며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한혜진은 대한민국 최고 트롯맨으로서 해외 진출을 꿈꾸는 트롯맨 F4가 글로벌 패션 잡지 모델로 발탁되자, 화보 코치로 특별한 수업에 나섰다.
한혜진의 선택에 따라 임영웅은 모던과 클래식의 끝판왕 런더너, 영탁은 무심한 듯 시크한 파리지앵, 이찬원은 힙한 뉴욕커, 장민호는 분위기 넘치는 밀라노맨으로 변신했다.
트롯맨 F4는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도시 남자를 표현하는 고난도 화보 콘셉트에 어려움을 드러냈지만, 색다른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을 통해 하이패션 도시 속 옴므파탈들로 전격 탈바꿈했다.
특히 트롯맨 F4는 화보를 가장 잘 소화한 멤버가 한혜진과 커플 화보 촬영을 할 수 있다는 소식에 열정을 불태우며 역대급 화보를 탄생시켰다.
결국 트롯맨 F4 중에서 가장 많은 베스트 컷을 선보인 임영웅이 커플 화보의 주인공으로 뽑혔다. 과연 뽕과 패션의 만남인 ‘초특급 화보 클래스’는 어떨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트롯맨 F4는 한혜진의 코칭에 따라 각자의 콘셉트를 찰떡같이 소화, 트롯뿐만 아니라 다재다능한 끼와 매력의 소유자들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해냈다”며 “트롯맨 F4와 한혜진이 완성한 역대급 화보 촬영 스토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진행ㅣCBC뉴스 = 권오성 아나운서]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